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적인 이슈인 해저터널 관련주 대장주 수혜주 5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저터널은 전 세계에서 관심을 갖고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는 보령, 통영, 인천을 필두로 제주부터 경남까지 전역에 해저터널을 넓힐 계획을 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유럽 등 모든 나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일간의 갈등이 있기 전에는 한일간 해저터널도 구상했을 정도로 매우 긍정적인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해저터널 관련주 5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LS(006260)
LS는 국내 54개, 해외 57개의 지주회사로 배당금과 수수료를 받는 기업입니다. 계열사들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전선 및 전기, 엠트론 등이 있습니다.
LS의 대표 종속회사인 LS전선이 해저케이블을 제작, 생산 중에 있어서 해저터널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해저케이블의 경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대만에도 수주하여 매출을 넓히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조9,481억원으로 코스피 119위이며, 외국인소진율은 11.24%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BR 0.53배, BPS 114,558원이며, 배당수익률(2019.12)은 2.4% 입니다.
2. KT서브마린(060370)
KT서브마린은 해저의 통신과 전력케이블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더불어 해저파이프라인, 특수케이블 설치도 맡고 있는 해저터널 관련 전문 회사입니다.
최근 해외실적의 매출이 빛을 보아 50% 넘게 증가하였으며, 해저터널 이슈가 생겼을 시 대장주의 면모를 보이며 오르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1,222억원으로 코스닥 64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4.29%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ER 44.64배, EPS 125원, PBR 1.11배이며, 배당수익률(2019.12)은 0.54% 입니다.
3. 부산산업(011390)
부산산업은 레미콘 제조와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단순 판매뿐 아니라 제조공정을 거친 후에 목표지까지 운송하는 지역형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산업은 한일간 해저터널 구축 시, 1순위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꼽히면서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일간 갈등이 풀리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회사입니다.
시가총액 1,236억원으로 코스피 65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0.38%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ER 45.23배, EPS 2,587원, PBR 2.18배이며, 배당수익률(2019.12)은 0.21% 입니다.
4. 세명전기(017510)
세명전기는 금소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각종 전선을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통한 매출이 있어 수익이 안정적인 편에 속합니다.
부산산업과 더불어 한일해저터널이 진행될 시에 수혜가 클 것으로 판단되기에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꾸준한 해외 수주로 매출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595억원으로 코스닥 1,058위이며, 외국인소진율은 2.12%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ER 37.19배, PBR 0.85배이며, 배당수익률(2019.12)은 2.05% 입니다.
5. 특수건설(026150)
특수건설은 쉴드터널, 대구경 교량기초시공, 철도 및 도로의 비개착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장은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수건설은 독일에서 도입한 기술력과 최신 장비로 한강하저터널을 시공한 바가 있기에 해저터널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008억원으로 코스닥 75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 0.79%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ER 49.62배, EPS 130원, PBR 1.11배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해저터널 급등주 추천
해저터널은 보령 및 대천~안면도 해저터널 사업이 완공을 앞두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주들은 상향추세에 있으며, 부산산업과 세명전기는 한일간 갈등이 풀리면 급등주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저터널 관련주 대장주 수혜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저터널은 이슈는 많지만 사업을 진행/결정하기 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외 안정적인 매출처가 있는지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