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관련주 대장주 5개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PC만큼이나 모바일(스마트폰)의 이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모바일 게임의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매년 매출 상위 섹터로 꼽히는데요. 지금부터 모바일 게임 관련주 대장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넵튠
넵튠은 MOBA, RPG, 디펜스,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e스포츠 사업에 투자하면서 새로운 영역에서 매출을 올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게임으로는 프렌즈 사천성, 탄탄 사천성, 라인퍼즐 탄탄 등이 있으며, 작년 동기대비 매출액 14.9%가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프랜즈사천성은 양대 마켓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시가총액 7,788억원으로 코스닥 6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1.45%입니다. 2020년 9월 기준, PER 45.68배, PBR 9.29배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2.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퍼블리싱 및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검은사막'의 운영사이며, 이밖에도 섀도우 아레나, 검은사막 콘솔, EVE온라인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MMORPG인 검은사막은 북미, 남미, 러시아, 대만, 일본 등의 나라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8년 2월에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3조1,195억원으로 코스닥 9위를 기로갛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23.43%입니다. 2020년 9월 기준, PER 21.06배, PBR 4.2배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3. 게임빌
게임빌은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종속회사로 게임빌 컴투스2US USA,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있습니다.
게임빌의 대표게임으로는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게임빌 프로갸구 등이 있습니다. 2013년에 컴투스를 인수하면서 게임섹터의 대장주로 올라섰습니다.
시가총액 2,374억원으로 코스닥 35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4.64%입니다. 2020년 9월 기준, PER 13.19배, PBR 0.86배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4. 베스파
베스파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베스파는 ART 개발, 기술력있는 개발팀, 글로벌 서비스 등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가지고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킹스레이드라는 모바일RPG 게임을 출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모바일 마켓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었었습니다. 동사는 매출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충, 전개 중에 있습니다.
시가총액 827억원으로 코스닥 90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0.72%입니다. 2020년 9월 기준, PBR 1.38배, BPS 7,433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5.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총 6개의 연결기업을 두고 있으며, 매출 구성은 온라인게임 69%, 모바일게임 24% 입니다.
액토즈소프트의 대표작은 미르의전설2, 미르의전설3, 천년, 파이널판타지14, 라테일 등이 있으며, 현재 드라마와 웹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시가총액 1,405억원으로 코스닥 60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50.67%입니다. 2020년 9월 기준, PER 7.47배, PBR 0.85배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그 외 모바일 게임 관련주 알아보기
말씀드린 5개의 기업 외에도 많은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플레이위드, 바른손, 컴투스, 위메이드, 룽투코리아, 넥슨지티, 더블유게임즈, 엠게임, 웹젠, 넷마블 등이 대표적입니다.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 관련주 대장주를 알아보았습니다. 모바일 게임 섹터는 매출이 국내에 한정된 기업보다는 세계적으로 어느정도 판매되고 있느냐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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